어머니의 향기
by 혜원시인 2014. 1. 18. 20:15
어머니의 향기 혜원 전진옥
혜원 전진옥
홀연히 사른 세월아슴한 뒤안길을 돌아보면어머니의 숨결인양항아리 속의 깊은 정이꾹꾹 눌러져 담겨 있는 듯하다
먼지처럼 수북이 세월은 쌓여가고하얀 그리움만 너울너울 대는지세월 풀밭을 조용히 거니는 어머니의 향기가 피어나는 듯한아직도 식지 않은 옛 추억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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