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전진옥의시향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수국꽃 혜원 전진옥 수국빛 잔잔한 미소 머금은 그리운 님의 여름 소식에 가슴 벅찬 행복 물들었네 보랏빛 송이송이 피어나 내 마음 기쁨으로 물들고 님의 여름 향기 가득하여라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7. 23. 14:42

서울 동대문구청 7월 희망글판에 선정된혜원 전진옥 詩 "여름 일기"중에서 선정 作국립국제교육원 혜원 전진옥 시인 글판 공모 당선작 "여름일기" 중에서여름일기 혜원 전진옥여름을 딛고 서있는나무의 싱그러움이새삼 고마운 선물이구나후끈한 열기에땀으로 젖어 얼룩지고또 젖어들더라도쉼을 만들어주고땀을 식혀주는내 임 같은 나무야내 마음 다 내려놓고잠시 쉬어가도 좋을너의 그늘이 좋구나 내 딸, 사랑하는 나의 별 혜원 전진옥때론 거친 바람 몰아쳐도 넘어져도 괜찮아, 딸아. 네 안에 가진 용기가 다시 일어설 힘을 줄 거야. 세상의 시련, 두려워 말고 네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렴 빛나는 너의 미래가 언제나 너를 응원할 거야.-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큰 딸에게- 나의 ..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7. 16. 13:48

부부란

부부란 혜원 전진옥 거울처럼 서로 비추는 웃음과 눈물 나누는 평생의 동반자 두 손 맞잡고 나란히 삶의 정원 가꾸며 꿈을 향한 동행 고난 속에서도 서로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헤쳐나가는 길...시 **「부부란」**은 전진옥 시인이 부부 관계의 본질과 가치를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시는 부부를 '거울', '동반자', '동행', '길' 등의 비유를 통해 정의하며, 부부 관계가 가지는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시구 분석* "거울처럼 서로 비추는 / 웃음과 눈물 나누는 / 평생의 동반자": 부부를 **'거울'**에 비유하여 서로의 모습을 투영하고 이해하는 관계임을 나타냅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존재, 즉 **'평생의 동반자'**로서 부부의 기본적인 역할과 유..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7. 2. 18:09

내 마음의 시 정원

내 마음의 시 정원 혜원 전진옥 햇살 머금은 마음의 정원 가슴 깊은 곳 움트는 곱디고운 생각 시꽃으로 피어나 향긋한 시꽃, 한 송이씩 바람결에 그대 곁으로 띄워 보내리 #희망자연시인 #혜원전진옥시인 #내마음의시정원 #사진감성시향기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7. 2. 17:06

7월의 시 모음

7월의 시 혜원 전진옥푸른 여름, 삶의 풍경이 펼쳐지는 시간7월의 햇살이 눈부십니다.한 해의 중심, 새롭게 피어나는 7월도행복으로 물들여가요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운가을날의 맑은 서정을 꿈꾸며7월도 건강 사랑 안에 행복하세요 7월의 서정시 혜원 전진옥칠월은 자연의 모든 소리와 색깔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습니다마치 삶의 희로애락이 한데 어울린, 가슴 벅찬 서정시와 같지요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칠월은 모든 것을 품고 여름의 서정을 노래합니다그 뜨겁고 아름다운 선율은 우리의 꿈을 익혀, 깊은 울림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혜원 전진옥 힘든 순간에도 네 마음속 깊이 간직한 소망을 놓지 않는다면, 그것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처럼 너를 빛나게 하..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6. 30. 18:39

유월의 시, 유월의 풍경

6월의 길 혜원 전진옥한뼘씩 꿈을 키우는싱그런 푸름 가득한 유월,그 길을 걸어가네 햇살 머금은 잎새 사이로살랑이는 바람과 함께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없이 펼쳐진푸른 자유를 향해내 안의 노래 피워내리청보리 언덕 혜원 전진옥푸른 물결 청보리 익어가는 들판고향의 향기 그윽하게 피어나싱그러운 바람 살며시 불어오네 어린날 멀어 보이던 그 풍경이젠 가슴에 넓게 펼쳐지네넉넉한 품, 포근한 햇살처럼 시간의 강물 흘러도 변치 않는그리움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고향의 노래, 마음속에 울려 퍼지네고향의 들판, 푸른 청보리 물결싱그런 바람, 그윽한 향기어린 시절 기억, 이젠 가슴에 펼쳐지네시간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운 추억 양귀비 혜원 전진옥바람 햇살 머금고연연히 피어나는 양..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6. 3. 15:23

혜원 전진옥 가정의 달 오월의 시 모음

오월의 향기 가족의 소중함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어린 시절의 따스한 기억, 힘들 때 기댈 든든한 어깨, 변치 않는 사랑이 가족 안에 있습니다. 때로는 평온하고, 때로는 격렬한 파도처럼 삶의 풍파를 함께 헤쳐나가는 우리 가족. 서로를 향한 깊은 유대감으로 늘 단단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부모님의 헌신, 형제자매의 우애, 함께 쌓은 소중한 추억들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그들의 미소가 당신의 오월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되세요!글/ 혜원 전진옥 내 사랑하는 딸에게 혜원 전진옥 세상에 와서 내가 가장 잘..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5. 6. 14:30

자연의 시 (봄시 모음)

벚꽃 서정 혜원 전진옥흰 눈처럼 흩날리는벚꽃잎 봄바람 실어향기로운 정원에 햇살 머금은 잎새들나비 춤추고 벌 날아새 노래 흥겹구나 맑은 공기 가득 채운가슴 설레는 봄날에행복한 노래 부르네봄맞이 진달래 혜원 전지옥 산기슭에 핀 진달래붉게 물든 산자락봄바람에 춤을 추네 꽃잎 하나하나희망을 담아 피어나봄의 노래 부르네 진달래 향 가득한고운 봄날 아래서행복한 꿈을 꾸네봄의 설렘 혜원 전진옥 봄비 내리는 아침촉촉한 땅에 젖어새로운 시작 희망 산과 들에 꽃 피어알록달록 색깔로마음 꽃피게 하네 따스한 햇살 아래싱그러운 봄 향기행복한 봄날 설렘 고향의 봄 혜원 전진옥 풀잎 새싹 돋아나고산골짝에 물 흐르는고향 봄이 왔구나 저녁놀 붉게 물들고꾀꼬리 노래 부르니마음 저절로 평..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4. 14. 12:02

보성 녹차밭의 봄

어머니의 봄 혜원 전진옥녹차밭, 햇살 가득한 언덕 위푸른 캔버스에 피어난 하얀 목련화외로이 선 한 그루 나무에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읽어요봄편지를 받아보는 양맑고 밝은 고운 봄날의 안부가이 좋은 봄날을 반추하니천상의 화원을 노래합니다.산과들의 노래 혜원 전진옥 산은 굳건한 품으로 폭풍 같은 역경을 막아주고 푸른 들판은 그 품에서 꿈을 펼쳐나가는 희망의 물결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서로를 빛내는 아름다운 조화로 높푸른 산과 들판은 하나의 그림이 되네 싱그러운 녹차 향이 가득한 벤치에 앉아 따스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고요한 평화로움에 휩싸이어 나에게 쉼표 하나 찍는 행복한 날 참으로 좋은날에메랄드빛 캔버스, 자연의 예술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들, 잔잔한 파동 ..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4. 11. 12:44

지리산 봄의 노래

다중촬영 지리산의 봄지리산 봄의 노래 혜원 전진옥 호수를 배경 삼아 언덕 위에 펼쳐진 봄의 수채화 수선화 꽃 노랗게 피어났네 봄바람 따스함에 싱그러운 향기 실어오며 "새싹처럼 돋아나는 나의 봄" 수선화 길 따라 걸어가는 이곳 지리산 품에 안겨 행복한 시간 이 좋은 날이 선물이어라 마음이 나서는 길엔 푸른 감성이 꽃이고 꽃도 님이 되어 아름다우니 풍경으로 머무는 그대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순간의 행복 혜원 시인 무엇이든할 수 있을 때 하고갈 수 있을 때 가자모든 것에는피고 지는 꽃과 같이시기와 때가 있게 마련.지리산 치즈랜드의 아침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풍경이었습니다. 마치 꽃처럼 화사한 봄날, 모두가 꽃처럼 웃으며 봄을 맞이하..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4. 10. 12:47

제주여행 "가파도 청보리밭" 사월의시 봄시 모음

세월의 노래 혜원 전진옥비바람 눈보라 휘몰아쳐도내 발걸음의 동반이자그대와의 약속이네우리의 발자국은 하나의 길두 개의 신발이 만들어내는운명의 노래낡은 고무신 세월의 무게닳아 없어진 굽은흘러간 시간을 말하지만그대 두 손 맞잡고함께 걷는 이 길 위에 우리의 동행은 영원하리.사월의 시 혜원 전진옥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연초록 캔버스 위로 희망의 풍경 수놓으며 새 생명의 기운 넘치는 사월,이 아름다운 계절에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쁨이고 행복이므로 희망찬 봄길을 걸어가리여백의 미(시조) 혜원 전진옥 빈 종이 펼쳐지니 먹빛 한 점 없어도 마음은 가득 차네 침묵이 웅장하여 보이지 않는 그림이 가슴에 펼쳐지네 무한한 여백 속에 새로운 세계 피어나 아름다움 넘치네 봄날 ..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5. 3. 3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