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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동화마을

▒...인천의명소

by 혜원시인 2015. 9.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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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생화고 나비는 벽화인데

꽃 속에서 나비가 날아오를 것만 같다

담장에 꽃이 이렇게 피었다

샤피니아 꽃이 선연하게 관광객을 반기며

 

사슴도 마치 꽃 숲을 뛰어다니는 것처럼

평화로움이 가득해 보인다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동화마을 동산처럼 높은 동네가 보인다

한눈에 다 내려다보이는 자유공원이 있다.

잘 정돈된 꽃과 벽화의 아름다움

 

참 예쁜 공주님이 나올 것만 같은 동화세상

얼룩말이 포토존배경으로 한몫한다

지팡이 과자, 동화 속 이야기처럼
과자도 요술 지팡이 구불구불 맛도 좋은 과자다.

골목이 참 아름답다

그러나 차가 있어서 사진찍기도 그렇고

관광객들에게 조금은 불편할 수 있다

차 없는 거리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증샷으로 송월동을 담아보는 그녀들

 

귀여운 것들이 참 많다

어디로 유랑 할 것인가?

마치 하늘을 날을 것 같아~

요술공주가 꽃 숲을 쏘다니는 듯

보랏빛 꽃이 선연히 피어 있어 조화를 이룬다.

초록빛 숲의 빠알간 꽃, 정말 예쁜 그림이다.

아주 작은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더위도 달래고..

동화마을 정문이다

곳으로 들어서면 동화세상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보면 초록 꿈이 쑥쑥 자랄 것 같다.

요술지팡이 과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좋아하는 과자다

마치 요술쟁이가 되는 것처럼..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자유공원도 나오지만

아름다운 벽화마을 송월동 동화마을이다.

 

인천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길 건너면 차이나타운 거리입니다.

 

송월동 마을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쏘옥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여러 장르의 벽화가 그려진 동화마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와 있는 듯
요술쟁이 아이스크림과
공갈빵 여러 먹거리가 다양하고
그 유명한 짜장면의 맛은 일품이랍니다.


꿈을 키우는 아이들과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셔도 좋을
동화마을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워보세요.

 

다만, 동화마을을 여행하는 동안
조금 불편함이 있다면 차 없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고 합니다.

 

 

정보출처/여행지 정보검색 일부

찾아가는 길/인천 중구 송월동 3가

1호선 인천전철, 종점 인천역 길 건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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