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속이 꽉 찬 석류는
익을수록 내 실을 키우며
사랑의 열매를 선사하는데
나도 누군가에게
석류의 단맛이 풍요롭듯
내면의 뜨락을 가꿔야겠어
사랑으로 가꾼 뜨락에
꽃이 피고 수풀이 우거지면
그대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BY/사진 글 혜원 전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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