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
by 혜원시인 2016. 11. 26. 12:28
혜원 전진옥
푸른 하늘 둥근 해님 새벽 운무를 밀어 올리고 밝고 청정한 아침을 선사하시네
이처럼 둥근 고마움이 어디 있으랴 큰 안락 주시는 샘솟는 고운 빛이여
오늘도 나를 키우는 마음으로 기쁨의 꽃 피워내며 맑은 마음 더불어 일상을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