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장독대만 보아도
고향 모습 선연하게
어머니 생각이 떠오른다
가족애가 듬뿍 담긴
어머니의 정성어린 손맛
정 깊은 세월도 익혀냈는데
꿈을 더듬으며 흘러 흘러
하염없이 노 저어간 세월은
장맛만 익히는게 아니더라
소롯이 여울져간 유년 시절
세월 품고 걸어온 뒤안길 추억도
오롯이 익혀내더라.
By/혜원 전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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