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말
혜원 전진옥
우리라는 말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다정다감한 말이지
일곱 빛깔 무지개가
하나가 되어 피어나듯
우리라는 말이 참 좋다
우리가 있어 심심하지 않고
우리 때문에 외롭지 않은
벗처럼 느껴지는 아름아운 말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도
서로에게 존귀한 너와 나
우리가 있어 좋다.
We say
HyeWon, Jun Jin-ok
We say
When you feel good
It's sweet.
Seven-color rainbow
It seems to bloom as one
We are very good at saying
We do not bother
We are not lonely
A beautiful horse that feels like a friend
Even if you live a different life
You and me who are honored to each other
We can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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