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라성
(천수각 불포함) 13세기 중반 무라사키가와 강 하구 서안의 언덕에 축성된 것으로 근세 성곽으로 재탄생한 것은 모리 가쓰노부가
성주로 부임할 무렵인 1590년대이며 호소카와 가문이 성수로 부임한 후,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현재 석벽의 일부와 해자가 남아 있으며, 천수, 망루. 정원과 무가 저택이 재건되어 있습니다.
고구라성 봄 경치도 이렇게 아름다운가 싶어 사진 속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들의 속설도 아마 소원소망을 저리 걸어두나 봅니다.
작은 차들이 많은 일본인들의 소박함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일본 야마구치 마을을 둘러보았는데요
아침 일찍 이라서인지 사람들은 별로 다니지 않았지만
길거리가 쓰레기 한 점 없이 깨끗했습니다
도시나 시골이나 별차이 없이 잘 정돈된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길거리가 참 깨끗하다는 점과 작은 것을 선호하는
그들의 소박한 모습이 참 기억에 남는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일본인들의 친절함은 본받아야 할 점인 것 같다
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생활 수단으로
그저 작은 것에 만족해하는 그들, 의상이나 모든 것이
소박하게 느껴지는 그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별로 사진을 담지 않았지만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 하며
일본은 벌써 가을이 깊어있다는 것
들녘에는 벼들이 누렇게 가을걷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해 떠난 여행
여행을 하면서 좋은 기억을 추억으로 담고 귀국
이제 또다시 일상 속으로 분주한 여정을 보내야 하는
내 삶을 위해 힘찬 응원을 보낸다.
.
.
.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일본) 시모노세키를 여행
17년.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