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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소품사진

by 혜원시인 2017. 11.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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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떠난 자리에
휑한 바람만이 오가지만
그래도 넉넉한 인심 오가는
고향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겨울나무에 오롯이
까치밥 하나 덩그러니 남아

.

.

.

그리움 가득한 그 설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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