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이라고도 불리는 작약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라 한다."
고려 충렬왕에게 시집 간 원나라 쿠빌라이의 딸 제국공주가
작약으로 인해 향수병을 앓다 죽게 된 사연도 품고 있다.
서양을 대표하는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이 작약이라 할 수 있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로
등의 약초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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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을 수놓은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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