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걷어올리는 호수에는
산빛이 잠겨 풍경화를 그려놓고
내 마음도 잠겨 호수를 이루니
넘친 사랑이 호수보다 깊은가 보다
호수에 빠진 그대를 보다가
나도 빠져 하나 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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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용비지의 봄날
02. 04.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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