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혜원 전진옥
내 마음의 고향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어머니가 계십니다
아프거나 외로울 때
달님처럼 해님처럼
따뜻한 위로가 되는 큰사랑
불러도 불러도
더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어머니 당신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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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수레는 밀지 않아도
어찌나 빠르게 달음질치는지요
어느새 초하의 풍경 싱그러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다녀가시는 님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사랑 많이 받으시고
오월도 행복한달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