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부는 바람에도
어떤 날은 유순한 바람
어떤 날은 새침한 바람이 분다
우리의 날씨도 다를 바 없다
맑았다 흐렸다 비도 내리는 것이
우리의 삶이니까
이렇듯 변화무상한 하루가
소중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면
가슴까지 따뜻한 하루를 살자.
소중한 오늘/혜원 전진옥
시간 날 때 종종
선물 같은 글을 써라
자녀에게 희망의 글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좋으니
쑥스럽고 부끄러워
말로 하기 힘든 표현
진하게 표현하라
그만큼 글의 무게에는
감동의 힘이 실린다.
선물 같은 글을 써라/혜원 전진옥
칭찬에는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이 밝아지고
의욕을 상승시켜주며
용기와 힘을 모아준다
그러므로 작은 일에도
스스로를 칭찬하고
상대의 칭찬을 아끼지 마라
칭찬은 너와 나의
무한한 희망이다.
칭찬을 아끼지 마라 /혜원 전진옥
풀잎 이슬꽃
혜원 전진옥
너에게 보낼 편지에
상큼한 풀잎이슬 꽃
아침을 동봉했어
너의 하루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길 바라는 그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