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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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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원시인 2024. 1.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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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혜원 전진옥

우리는 좋은 사람들과 
진심 어린 소망으로
마음 맞잡고 가야 해요

내가 너인 듯
네가 나인 듯
마음과 마음을 포개는 거죠

밀어주고 이끌어주는 이
결국 당신과 ‘나’
우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