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2023.11.07 by 혜원시인
단풍 혜원 전진옥 아시나요? 계절의 숲을 걸어오는 동안 그대는 나에게 물들고 나는 그에게 물든 시간 사랑이었다는 거 가을 노래 혜원 전진옥 꽃불 지피는 가을아 우리의 굴곡진 삶도 이리 꽃물 들면 좋겠구나 이 가을 풍성하고 넉넉한 한 가슴의 사랑으로 가을 노래 부를 수 있게.
카테고리 없음 2023. 11. 7.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