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자(1, 2)
2020.10.31 by 혜원시인
빈의자(2) 혜원 전진옥 그대 푸르렀던 날들 땀으로 익어 노을로 탄다면 이젠 당신의 고되었던 삶 안주하여 쉬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한 가슴의 사랑으로 빈 의자 하나 내어주고 싶다 당신이 빈 의자가 되어주듯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0. 10. 3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