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풍경
2020.02.16 by 혜원시인
노을진 풍경 혜원 전진옥 석양을 등지고 하루를 사르는 노을빛이 저리도 선연할까? 마음 가는 곳마다 내 가는 길 흐름이고 인생길이지 싶은데 보내고 맞이하는 건 어제오늘 만은 아니지만 어스름 내린 고요한 안식이 좋다 내일을 위해 붉게 달아오른 저 너른 하늘 빈 엽서에 평온한 쉼표 ..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0. 2. 16.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