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22.09.08 by 혜원시인
추석 혜원 전진옥 너른 품 쪽빛 하늘에 수줍은 손톱 달 (滿月) 만월로 차오르면 햇곡식 가을을 따다가 송편 빚고, 정담도 빚어서 조상님께 절 올리고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 풍요로움 나누면서 오손도손 가족애를 돋우자 삶의 여정 힘들어도 달님만은 어머니 품속 한가위만 같기를 기원하며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2. 9. 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