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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의 꽃말은
"겸손과 인내, 기쁨의 연속,
흑진주"라고 합니다
보랏빛 색깔이 너무나 예쁜 꽃의 꽃말처럼
가을은 우리에게 겸허히 비워내는
겸손을 일깨워주며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맥문동 꽃이 피면
가을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상주 화북면 상오리에 자리한 솔숲 아래
청초하게 피어난 맥문동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고장, 상주 맥문동 솔숲
속리산 자락을 끼고 있는 상오리 솔숲은
청소년 수련관을 치고 가셔도 됩니다.
8월 한창 예쁜 맥문동,
정말 많은 사람들로 발들여놓을 틈 없이
북적거리는 솔숲의 아름다움
한 번 다녀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길 안내: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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