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하는 기쁨보다
보내는 것에 익숙한 나날
구월을 맞이하는 기쁨이 컸다면
보내는 아쉬움에 배웅하자
구월과 함께 노래하고
구월을 밀어 올린 나에게도
감사해하며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해
찬사를 보내야지
음~ 언제나
지금처럼만 건강하자
그리고 열심히 사는 거야
사랑하는 내 이웃과 더불어..
BY/혜원 전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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