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혜원 전진옥
바람 햇살에도
연연히 피워내는 정
네 이름은 양귀비
매혹적인 향기
내 안에 파도치니
어찌 그냥 지나치랴
고요히 너를 품어 안고
사색에 잠겨 보는 시간
내 마음도 붉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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