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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널 위해 힘찬 응원(눈이 내려 기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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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원시인 2024. 1.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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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편지

         혜원 전진옥

너는 언제나
싱그러운 나무처럼
늘 푸르렀으면 좋겠다

구름 낀 날이어도
비가 내리는 날이어도
세찬 바람이 불더라도

의연히 서있는
사철 푸른 나무라면
더없이 좋겠지

바람이 흔들고 갈지라도
내일의 과목으로
우뚝 서 있을 테니

너에게

                  혜원 전진옥

네가 걸어온 길에
또 걸아가야 하는 날들 속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치를 더 한다는 거
참 행운인 거야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좋은 시너지
함께 좋은 일을 만들어 간다는 거
그래서 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야

눈이 내려 기쁜 날

         혜원 전진옥

지상에 쌓이는 이 기쁨
마음에도 소복소복 쌓이어
한없이 다복하여라

하얀 세상을 그려놓은
아름다운 자연의 회화!
설꽃이 피었구나

내 걸어온 발자국 지우고
다시 시작이란 의미를 담아
새해 새 희망 그려가라는 듯

겨울 사랑/혜원 전진옥


쓰담쓰담 토닥토닥
하얀 설원의 포근함
겨울 사랑이어라

이리 따뜻한 사랑 안에
그대 있고 나 있으니
내일이 어찌 따스하지 아니하리

새해 새길

     혜원 전진옥

바람 파도소리에
마음 감성 깨우는
풍경 같은  하루가 좋다

설원의 풍경에 매료되어
  가슴 스며드는
달달한 바람의 향기

마음  활짝 열고
다시 시작, 새해 새날
희망찬 새길을 걷자 한다.

사랑입니다

           혜원 전진옥

계절에 숲에는
가지가지 꽃들이 피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은 해맑은 감성들
다 사랑입니다

말을 지니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대 마음처럼 

 

행복/혜원 전진옥

생활 속의 즐거움을
소홀히 하지 않을 때
행복과 기쁨은
 함께합니다
 순간의 기쁨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니 까요.

순간의 기쁨/혜원 전진옥

되돌릴  없는 게
세월이라 하듯
지나고 나서 후회하기보다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
우리의 삶또한 일기 변화와 같아서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를 테니까

행복

           혜원 전진옥

내편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고
곁을 내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내 생각을 그려가는 일상이 있다는 거

소중한 나/혜원 전진옥

언제나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걸 잊지 마
내가 있고  너도 있는 거니까

겨울은 겨울다워야 좋고
너답게 사는  삶이 좋고
가고자 하는  곳으로 휩쓸리며
그리 사는 희망 어린 네가 좋다

너답게 사는 네가 좋다/혜원 시인

어디에 얽매이지 말고
어느 인연에 집착하지도 말고
 사람 가고, 올사람  인연이므로
반가이 맞이하며 단순하고 가볍게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자

By.혜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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