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11월 인사글)
11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기온차가 느껴지는데요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 건강 유의하시고 11월도 금빛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10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함께라서 응원이 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혜원 시인- 가을편지 혜원 전진옥 내가 걸어온 숲길에 꽃물이 들어 저리 어여삐 길 밝혔구나 힘들때 나의 마음 열어놓고 고요히 말을 건네며 의지가 되었던 푸르른 숲 이렇게 나의 길을 밝히고 너의 길을 밝히며 오롯이 떠나가는 거니 겨울 돌아드는 길에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다시 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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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3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