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고택의 아침
2019.08.08 by 혜원시인
숲을 이룬 나무 그늘 아래 옹기 속의 장맛이 익어가며 세월을 노래한다 무더운 여름을 딛고 활짝 웃어주는 배롱꽃은 고택의 운치를 더해주는데 청정한 이른 아침 고운빛 한줄기 내려앉아 여름날 뜰안이 환희롭다. . . . 논산 명제고택 /혜원 전진옥
여행 에세이 2019. 8.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