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2)(정읍 옥정호 구절초)
희망 혜원 전진옥 지나간 어제는 말없는 그리움 다가온 내일은 다시금 솟구치는 무언의 희망이다. 아침 혜원 전진옥 새날, 새 아침 운무 속에 일어나는 무한한 희망 무더기로 펼쳐진다 나는 오늘을 그리고 오늘은 내일을 기약하니 이 아침이 한없이 다복하여라. 펼쳐진 솔밭 아래 가슴 시리도록 깨끗한 구절초 꽃이 가을 서정을 펼쳤다 "더운 날씨 탓에 꽃이 일찍 졌어요."라는 관리인의 말과같이 꽃은 시들었어도 향기는 남았기에 늦은 걸음이었지만 나도 그들 곁에서 꽃마음 되어 온 마음 우러르던 날 더없이 행복했다 정읍 옥정호 구절초는 10월 초에 가면 절정일 것 같다 다음 해를 기약하며 한프레임안에 담아온 아름다운 가을이야기를 풀어놓아본다. . . . 정읍 옥정호 구절초 21, 10 ,10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1. 10. 1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