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전진옥 시인

누구나 꽃을 보면 감탄사를 외치곤 하는데요 보랏빛 향연이 참 예쁘게 펼쳐졌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은 오고 우리에게 저리 근사한 꽃 너울도 안겨줍니다 저토록 예쁜 꽃무리 보랏빛 향기 가득히 안겨주는 자연이 그려낸 선물. -지난여름 경북 성주 맥문동 성밖숲- BY/혜원 전진옥

▒.....꽃 &사진 2019. 9. 6. 17:42

숲을 이룬 나무 그늘 아래 옹기 속의 장맛이 익어가며 세월을 노래한다 ​ 무더운 여름을 딛고 활짝 웃어주는 배롱꽃은 고택의 운치를 더해주는데 ​ 청정한 이른 아침 고운빛 한줄기 내려앉아 여름날 뜰안이 환희롭다. . . . 논산 명제고택 /혜원 전진옥

여행 에세이 2019. 8.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