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그녀
혜원 전진옥
그리움이 자라나는 건 좋은 일이야
아직도 볼 붉히는 소녀처럼
수줍음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지
청순한 봄볕이 너울너울 피어나면
설레는 마음 가슴 가득히 부풀어 올라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으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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