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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바라기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by 혜원시인 2017. 8.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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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바라기



           혜원 전진옥


그대 생각에
늘 한자리에 머물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님


어느새 멀어져 갈
그리움인 줄 알면서도
또 바라보는 그리움


그래서
그리움조차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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