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편지 (2)
혜원 전진옥
오월의 푸르름이
하늘에 닿을 듯
더없이 높푸르구나
이리 아름다운 계절을
어찌 사랑하지 않으랴
어찌 어여쁘다 하지 않으리
사랑이 가득한 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 사랑을 듬뿍 쏟으리
꽃길을 걸으면
소롯이 안겨드는 꽃무리들
절로 행복해지는 내 안의 평화
오월은 사랑의 달
사랑으로 감싸 안고
사랑으로 베풀며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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