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그 끝에서
을왕리 해변이
인산을 이루었다
바닷바람은
스산한 기운에
가을을 부르고
서녘 하늘을 수놓은
붉은 햇무리
내겐 행운이었다
.
.
.
쉬이 보기 드문
오메가
영종도 을왕리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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