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전진옥 시인

▒.....꽃 &사진 2020. 11. 21. 16:32

▒.....꽃 &사진 2020. 11. 6. 14:54

빗물 그렁그렁 매달고 이별 고하는 꽃들은 또 한세월 시간을 사른다 나의 시간도 그렇게 멀어지듯

▒.....꽃 &사진 2020. 7. 21. 15:26

창호지 문살에 달빛이 들면 꽃그림이 선연히 피어나 안온한 한밤을 데워주더니 ​추억 어린 어머니의 노래가 송이송이 그리움 열고 애연哀然한 꽃송이로 피었나 봅니다 그리움은 부르지 않아도 마음에 고향엔 시절의 꽃이 지금 가득히 피었으니까요 ​ 능소화/ 혜원 전진옥

▒.....꽃 &사진 2020. 7. 5. 01:41

오월의 첫날 봄비가 촉촉이 내려 더욱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입니다 이렇게 싱그러운 오월의 향기를 담아 님들께 선사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자녀사랑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오월 되세요

▒.....꽃 &사진 2020. 5. 1. 18:39

▒.....꽃 &사진 2020. 5. 1. 18:37

그녀의 시 꽃 혜원 전진옥 시는 그녀의 일상이고 그녀의 삶이며 그녀의 전부이기도 하다 영혼을 맑히며 선연한 시를 쓴다는 거 한송이 꽃을 피우는 것도 같아 일상을 노래하고 대자연을 노래하며 마음으로 노래한 시 꽃 그녀는 오늘도 누군가에게는 어떤 의미가 될지도 모를 희망의 시 ..

▒.....꽃 &사진 2020. 3. 21. 20:10

누구나 꽃을 보면 감탄사를 외치곤 하는데요 보랏빛 향연이 참 예쁘게 펼쳐졌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은 오고 우리에게 저리 근사한 꽃 너울도 안겨줍니다 저토록 예쁜 꽃무리 보랏빛 향기 가득히 안겨주는 자연이 그려낸 선물. -지난여름 경북 성주 맥문동 성밖숲- BY/혜원 전진옥

▒.....꽃 &사진 2019. 9. 6. 17:42

저무는 들녘 바람 한줄기 벗 삼아 걷는 길에 소박한 들꽃 한아름이 반긴다. . . .

▒.....꽃 &사진 2019. 7. 5. 15:32

꽃 필 때 저리 예쁜데 꽃지면 누가 보아주려나 . . .

▒.....꽃 &사진 2019. 7. 4. 17:14

▒.....꽃 &사진 2019. 6. 13. 06:05

일상에 있어 설레는 일이 널 보듯 많았으면 좋겠다 붉은 정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늘 질주하잖아 . . .

▒.....꽃 &사진 2019. 6. 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