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 明月)
2020.02.17 by 혜원시인
명월( 明月) 혜원 전진옥 푸른 하늘 이슥히 기운 밤 솔가지에 걸린 달아 강물도 깊은 단잠에 들어 삼경에 이르렀건만 한밤중 홀로 깨어있더냐 선잠 깨어 님을 바라보니 님은 간데없고 달빛만 홀로 밝구나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