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by 혜원시인 2020. 10. 16. 21:17
혜원 전진옥
쌉쌀한 구절초 향가슴 저 깊이 가라앉은영혼까지 맑히려나
시리도록 깨끗해서눈물 날 것 같아풍경으로 머무르니
달빛같이 온유하고별빛처럼 눈이 부셔나는 너를 노래한다
내 마음에 물든 너는영원히 지지 않는마음의 고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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