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전진옥 시인

그리도 무덥던 여름을 딛고 생각만으로도 설레임 가득한 산들바람 불어오는 가을이 왔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땀 흘리며 지내온 날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에도 맑고 밝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9월 맞으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감사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동행 당신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올여름 폭염 폭우로 인해 참 많이 힘드셨지요 무더웠던 여름 잘 계셨는지 안부 여쭤봅니다 이제 곧 황금들녘도 가득히 펼쳐질 텐데요 접어드는 환절기인 만큼 건강도 유의하시고요 행복한 9월, 아름답게 그려가세요 언제나 감사와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사글모음 2023. 9. 1. 08:56

가을이 오는 소리 혜원 전진옥 밤새 바람소리 빗소리 한밤을 휘젓더니 아침을 깨우는 풀벌레 노랫소리 저리 해맑은 감성들 가을이라 합니다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3. 8. 29. 16:11

한 가슴 맑히는 그대 고운 미소 오늘의 희망입니다 아침 이슬/혜원 시인

▒.....꽃 &사진 2023. 8. 27. 14:07

희망 긍정 사랑으로 언제나 맑고 밝게 행복한 오늘을 그려가자 BY/혜원 시인

▒.....풍경사진 2023. 8. 27. 13:58

아산 외암마을 능소화 여름을 보내며...

▒.....꽃 &사진 2023. 8. 27. 13:57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길손을 반기는 맥문동 꽃 버드나무 숲아래 저리 선연히 피었구나 내가 좋아하는 보랏빛 마음밭에 들판에 가득히 피었으니 가을 오는 소리 행복이어라 . . . 가을이 오는 소리 #경북성주맥문동꽃 성밖숲

토포일기 2023. 8. 27. 13:20

다온문예 신인상 작품 원고 모집 안내 모집기간 9월 20일까지 계간 다온문예 제21호 준비합니다 문학을 바탕으로 각 분과별로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한국다온문예 단체입니다 한국다온문예에서 알려드립니다 2023년 제21기 신인들의 작품을 아래와 같이 널리 모집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과 같이 꿈을 펼치면 꿈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 한국다온문예에서 꿈을 펼칠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반기 시인작가상 원고 모집과 함께 9월 30일까지 당선된 신인 작가님에 한해서는 가을로의 초대 문화행사 시화 전시회 및 시 낭송회 등 여러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늦었다는 생각 등 자신감이 없어 망설이고 계시다면 아래 메일로 시 3편을 보내보세요 메일 확인 후 연락 드립니다 그럼 아직도 남은 늦더위에 ..

출판기념 서재 2023. 8. 25. 12:09

토포일기 2023. 8. 24. 10:32

가을 서정 혜원 전진옥 조석으로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 안부 한 소절이 가을이라고 합니다 여름 딛고 건너온 그대 땀으로 흥건히 젖어든 날들 참으로 수고하였습니다 이제 가을이 펼쳐놓은 가을 서정의 길을 따라 그 무엇이 되옵시다 그리하여 영혼까지 맑아지는 가을 서정에 메아리져 보아요 처서(處暑) 혜원 전진옥 훤칠한 하늘 청량한 일기 햇볕 따가워질수록 농익은 이삭 고개 숙인다 산골짝에 갇혀 있던 산들바람 서로 앞다투며 한 시절을 빠져나와 여름의 꼬리를 자르고 담금질 들녘으로 가을을 품는다 어김없는 자연의 법칙 구름 가는 길 내리는 비속에 모두 가을 속으로 접어들었구나 우리 모두의 땀을 익히려... 여름 배웅 혜원 전진옥 여름을 배웅하며 꽃 보러 갔다가 꽃만 보고 온 것이 아니라 산들바람 몰고 여름 딛고 건너온 ..

카테고리 없음 2023. 8. 22. 18:05

가을 서정 혜원 전진옥 조석으로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 안부 한 소절이 가을이라고 합니다 여름 딛고 건너온 그대 땀으로 흥건히 젖어든 날들 참으로 수고하였습니다 이제 가을이 펼쳐놓은 가을 서정의 길을 따라 그 무엇이 되옵시다 그리하여 영혼까지 맑아지는 가을 서정에 메아리져 보아요 보랏빛 향기(시조) 혜원 전진옥 펼쳐진 솔밭 아래 보랏빛 향연의장 어울림 그 극치는 더없이 찬연하여 꽃향에 젖어든 마음 맑은 순정 펼치네 꽃길을 걸으며 혜원 전진옥 산 녘에 찬 잔 안개가 안침 풍경을 맑히는 선연한 보랏빛 향연의 장 아! 찬연하여라 평화로움을 선사하는 환희로운 메아리 가슴에 맑은 향기 터지고 설레임 안겨주는 그대라는 고운 향기 가장 순수한 너를 만나 꽃길을 걷는 이 아침이 한없이 다복하여라 맥문동 꽃이 피면 가을이..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3. 8. 17. 17:43

내 마음에 휴식을 띄워놓고 고향의 향수를 느껴보는 시간 나무 혜원 전진옥 다시 시작이란 큰 의미를 담아 꿈을 펼치는 그대 그런 그대가 펼치는 사유의 나래 푸른 희망입니다 내일의 풍성한 한그루 과목으로 우뚝 설 테니까요 너는 생각쟁이 혜원 전진옥 생각 속에 꽃처럼 핀 그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아 피는 줄도 무르게 내 안에 피어있는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가을 겸손 혜원 전진옥 늘 바쁜 일상 속에 자연 앞에 서면 언제나 작아지는 나는 내 전부를 내려놓게 된다 맑은 바람 푸른 싱그러움 꽃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힐링이 되었으며 겸손과 지혜를 일깨워주었지 니것 내것도 아닌 시기 질투심 없는 모두가 사랑이라는 것을 평화의 장이라는 것을 가을 서정 혜원 전진옥 조석으로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 안부 한 소절이 가을이..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3. 8. 15. 22:51

봉숭아 꽃 혜원 전진옥 당신이 꽃물 들여 주신 열손가락 마디마디 아직도 주홍빛이 선연해요 어머니 당신 생각이 꽃물로 들었거든요 당신의 향기 혜원 전진옥 장독대에 무수한 세월이 담겨 가지가지 꽃이 피어 참 정겹습니다 당신의 세월이 익어 단바람처럼 향기롭기도 하구요 고운 꿈 펼치는 나의 세월도 무르익어 이젠 새록새록 향기롭습니다 다, 당신 덕분입니다 어머니

혜원 전진옥의시향기 2023. 8. 15. 22:42